온마을돌봄센터 공유공간에서는 2022년 1월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작년 12월 일일 클래스로 진행해 본 공예활동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서

1월부터 정기적인 프로그램으로 연계했습니다.

금일 활동주제는 양말목을 활용한 냄비받침 만들기로 진행되었습니다.

뜨개질과 바느질로 단련된 솜씨가 있으셔서 어렵지 않게 척척 ! 해내시는 분들도 계시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옆에 짝지가 함께 도와주면서 척척!만드셨답니다.

냄비받침을 다 만드신 분들은 남는 양말목으로 다양한 크기의 냄비받침을 추가로 만드셨습니다.

참여자분 중 담당자 사용하라고 컵받침을 뚝딱 만들어주셨는데... 감동이었습니다.♥

옆에 계신 참여자분들도 냄비받침을 만드셔서 가시기 전에 담당자에게 슬쩍 내밀고 가셨답니다.

사랑이 오가고 웃음이 넘치는 공예활동 시간이었답니다. 

다음주는 아주 기대되는 양말목 활용 방석 만들기로 진행되는데, 

강사님이 만들어오신 작품을 보면서 다음주 활동에 기대감이 높아졌답니다.

온마을돌봄센터는 범천2동 지역주민을 위해 공유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 프로그램은 방역수칙을 토대로 참여인원 10명, 백신접종 완료하신 분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당사자분들이 함께 어우러져 지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온마을돌봄센터에 종종 찾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