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초읍돌 풀고을돌봄활동가를 위한 "힐링데이"를 진행하였습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전 인원과 일정이 확정되어 진행하였으며 개별적으로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장기화된 코로나와 봉사활동 및 일에 누적된 피로때문에 심신이 지쳐있는 돌봄활동가 어머니들을 위한 "하루쯤 쉬어도 괜찮아."
라는 주제로 마련된 자리입니다.
천년고도 경주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대릉원을 거닐면서 활동가 어머니들과 담소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에
저 또한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경주에서 사진명당으로 알려진 장소에서 단체사진을 찍으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는 시간마저 웃으며 대화를 이어갔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풀고을돌봄활동가 어머니들 적극적인 교육자세와 항상 긍정적인 모습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