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디자이너 보호자 자조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을 돌보랴, 일하랴 힘들었던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우리 꿈디자이너 참여 아동 보호자들과 함께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1년 12월부터 관내에서 아동 추천을 받아

아동과 보호자들과 상담을 진행하며 라포를 형성했고

이렇게 모여서 이야기를 할 때면 편안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자리가 되곤 하는데 오늘은 상반기 평가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자아탐색프로그램, 비전원정대, 보호자 자조모임

이렇게 3가지 세부 활동에 대한 잘된점, 아쉬웠던 점을

이야기 하고 저는 살짝 자리를 비켜주고..

보호자분들끼리 자유롭게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보호자 자조모임 후 가족이 다같이 일정이 있어

따라온 아이들을 와글와글플랫폼에서 같이 돌봐주었죠!

삼남매 중 2명은 휴대폰이 있고 막내는 휴대폰이 없어

심심해하길래 보드게임도 줘봤는데..

컴퓨터 게임을 하고 싶다고 해서

형이랑 같이 하라고 피카츄 배구 틀어주니

형은 봐주면서 하고 막내는 신났네요!

이렇게 꿈디자이너 보호자 자조모임 2회기를 마치고..

다음주에 월드비전 부산지역본부에서 8개 기관 실무자가 모여서

상반기 평가 겸 교육도 있는데..

제 의견과 더불어 보호자들의 평가도 같이 나누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꿈꾸는아이들 꿈디자이너 사업!

그리고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과 가정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리며..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