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지만 일교차가 심하여 봄이 되었다가도 겨울이 되던 어느날 

우리 주민공동체 청정마을 에코라움이 모였습니다.

주민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를 하는 공동체인만큼

개인 일정이 있는 경우에는 부득이하게 참여를 하지 못 하시는데

오늘은 회원 14명 중 10명이 참여를 하여 오랜만에 인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4월 13일에 있을 개금2동 벚꽃축제에서

우리 청정마을 에코라움이 해야 될 역할을 준비하기 위한 회의도 하고

2층에 있는 개금2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건강도 확인하고

친환경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주민공동체답게 탄소줍깅 활동도 하였습니다.

매일 오전,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께서

동네를 둘러보며 청소를 해주시기에 깨끗한 개금2동이 되고 있지만

그래도 복지사각지대는 어디에든 존재하죠.

개금2동 놀이터부터 67번 버스 종점까지 가는 길을 둘러보았고

개금2동 주민센터에서 지원해주신 마대 자루에 쓰레기를 가득 채웠습니다.

찬바람으로 인해서 다들 추위를 느끼셨지만

또 동네 청소를 하다 보니 땀이 나기도 했네요.

우리 개금2동의 주민공동체 청정마을 에코라움은

매월 2주, 4주 친환경을 이루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EM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서

주민분들에게 나눔 활동도 하면서 지역사회 환원까지 바라보고 있습니다.

개금2동을 지나가시다가 우리 청정마을 에코라움 회원분들을 보신다면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