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

개금2동 주민센터

부산진구청 복지정책과

사례관리 담당자가 모여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개금2동에는 노후주택이 밀집된 곳이 있는데

약 40여년 이상 지나는 시간 동안 집에 수리가 필요해졌지만

보수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물이 새고 곰팡이고 피고

이 문제는 개인이 해결 할 수 없다 싶어서

개금2동 주민센터에서 먼저 상담을 했고

복지관의 자원도 함께 연계할 수 있는지 회의를 한 것이었죠.

사회복지사(사례관리자)라면 없는 자원도 만들어내는 것이 능력이 될 것인데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것이 쉽지 않기도 하고

정말로 이 사람이 이러한 지원이 필요한 것이 맞는지

스스로가 힘들다면 주변 인적, 물적 자원은 없는지

생애 전반에 이야기를 들어 정확한 사정을 하고 난 후에

지원을 하기로 결정 하였죠.

(*형평성 있는 지원을 위해서는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하지요)

그렇게 지원이 결정되고 개금2동 주민센터에서는

우리 복지관으로 의뢰를 하기로 하였고

각자 역할에 맞게 지원을 준비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3월 7일 개금2동 주민센터 담당자와 동행하여

취약 주민을 만나 글로만 보던 상황을 눈으로 확인하고 왔죠.

이렇게 복지관과 주민센터는 사례관리 사업을 수행하면서

민간과 공공이라는 차별성은 있으나 사회복지사라는 전제로

서로 협업을 하고 클라이언트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복지관, 개금2동 주민센터, 부산진구청은

앞으로도 서로가 시너지가 될 수 있도록 재밌게 일하려구 합니다.

우리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과 개금2동 주민센터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