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금요일

친환경을 지향하는 주민공동체 청정마을 에코라움이 모이다

개금2동의 주민공동체 청정마을 에코라움은 매월 2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3월의 첫번째 활동이 있는 날이었죠.

개금2동 주민센터 3층에서 다같이 모여 차 한잔을 하며 안부를 나누고

EM을 활용한 비누 만들기를 어떻게 해볼 것인가 논의하였습니다.

논의 결과를 토대로 3월 22일에 다같이 복지관 3층 프로그램실에서 모여

EM을 활용한 비누 만들기를 한 후에 지역 주민들에게 나눔활동을 하기로 하였죠.

EM 활동은 복지관에서 매월 1회 EM 배부를 하고 있기에

활동에 필요한 EM을 받아서 작업을 하기로 하였고

친환경을 지향하는 주민공동체이기에

EM 그자체에 색소나 오일을 넣지 않는 것으로 기획도 하고,

주민들에게 나눔을 하기 위해서는 색소와 오일을 첨가하는 것으로 얘기하였죠.

(색소나 오일을 넣어도 친환경 제품은 맞습니다!!)

다만, EM만 사용하면 비누색이 까맣고 냄새가 심하다는게

사람들로 하여금 거부감이 생길 수 있기에 거부감을 완화시키는 것이 목적이죠.

회의를 한 후에는 다같이 개금2동 환경정비를 위해 이동하였습니다.

1월에는 개금2동 고원아파트부터 백병원까지 했는데

유동인구가 너무 많다 보니 많이 지저분한 것을 다 치웠죠.

노인일자리 어르신들, 공공일자리 참여자분들이 치워주시는데도 

개금2동의 불결지로 여기는 청소 관리가 계속 필요한데

우리 친환경을 지향하는 청정마을 에코라움 회원님들이

자발적으로 움직이셔서 환경정비를 해주곤 하시죠.

추운 겨울이지만 1월부터 매월 1회 다같이 모여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 청정마을 에코라움 주민공동체!

3월 두번째 활동은 EM을 활용한 비누 만들기로 나눔 활동을 할 계획인데

친환경 활동을 다양하게 해왔던 청정마을 에코라움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올해부터 함께 하게된 사회복지사이자 담당자로써 열심히 해보려구 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