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관리 이야기]

해운대구드림스타트센터에서 의뢰가 들어와 복지관에서 개입을 이어가고 있는 사례에 대한 사례자문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보호자의 자녀 방임으로 신고가 이루어졌던 가정으로 장기간 개입이 이루어지며 개선되는 듯 하였으나 다시금

보호자의 협조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에 자녀의 발달은 늦어지고, 주양육자 역할을 하고 있는 외조모는 부담을 느끼고 있어

가족 내 역할에 대한 조율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우리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가정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자녀가 성장함에 학교 부적응, 학습 부진 등이

나타날 우려가 컸기에 동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문영주 교수님, 부산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 류창원 팀장님과 함께

과정 점검 및 향후 방향을 찾아보았습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나온 결과를 토대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례자문위원 위촉 : 동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문영주 교수님

*함께 한 사람들

- 가야2동 주민센터, 다온심리상담센터, 부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부산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부산진구드림스타트센터, 해운대구드림스타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