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 따뜻한 봄바람이 살랑 살랑거리는 봄을 맞이하여
개금2동의 이웃사랑회 회원들이 모였습니다.
오늘은 바로 개금2동에 꽃 심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개금2동 주민센터의 지원으로 데이지와 빨주노 이쁜 팬지 꽃들이 한가득 행복마을회관에 왔습니다.
개금2동 곳곳에 있는 화단에 이쁜 꽃을 심어
화단에 쓰레기와 고양이 똥이 쌓이지 않게 하려고 합니다.
다들 장갑을 끼고 오른손에 삽과 호미를 들고 흩어져서 화단을 고릅니다.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지만
겨우내 동안 얼어있던 화단을 고르는 것이 여간 힘든게 아니지만
다들 오랜만에 만나고, 이쁜 꽃들과 함께 해서 그런지
입가엔 미소가 가득해서는 화단을 정비했습니다.
화단과 화단 주변에 있는 쓰레기를 정리하고
개금2동을 걸어다니며 눈에 보이는 쓰레기도 정리해가며
개금2동이 깨끗해질 수 있도록 청소하였습니다.
혼자 하면 몇 일이 걸릴 일이지만
이웃사랑회 회원들이 다 함께 하니 한 시간만에
개금2동 화단에 이쁜 꽃을 피울 수 있었답니다.
올해 이웃사랑회 첫 활동이었는데
앞으로 더 많은 일들을 할 예정이니 관심 부탁드립니다^^